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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할거면 제대로 하자!

by biobio71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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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새로 출범한 홍명보호의 건승을 기원하며 다시는 이런 결과가 없길 바라본다.

 

 

축구! 할 거면 제대로 하자!

 

홍명보축구

 

 

 

축구제대로하자

 

 

 

논란과 기대 속에 출범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월 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96위로 한국(23위)보다 한참 낮은 위치에 있는 팀으로 평가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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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해외파 스타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이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 결과는 팬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약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했으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SNS에는 축구협회와 관련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현재까지 7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대다수 댓글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축구 팬들과 누리꾼들은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며, 홍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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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는 붉은 악마 응원단이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 현수막에는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피노키홍",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두 팀의 국가 연주 후에는 북소리에 맞춰 "정몽규 나가"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고, 홍명보 감독이 전광판에 소개될 때는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의 탈락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고, 5개월간의 감독 물색 끝에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깜짝 임용 이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의 비판과 2002 월드컵 스타들의 공개 비판이 이어지면서 여론이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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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매우 죄송하다"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첫 단추를 잘 끼우지 못한 것 같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팬들의 야유와 비판을 이해하며, 앞으로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만으로 원정을 떠나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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