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상혁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에서 파리에서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높이뛰기 세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스마일 점퍼로 유명한 우상혁 선수는 로마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브뤼셀 결승전에서 타이틀 방어를 위한 일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상혁 선수 프로필
1996년 4월 23일생
대전광역시 출생
단양 우씨
키 : 188㎝
몸무게 : 68㎏
현재 용인시청 소속
종교 : 개신교
후원사 : 푸마
<경력사항>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10위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한국 신기록 달성, 4위 기록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24년 파리 올림픽 7위
다이아몬드 리그는 무엇인가?
다이아몬드 리그는 세계 육상 연맹이 주최하는 육상 대회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각 대회는 5월부터 9월까지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의 11개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육상대회입니다. 각 육상 12 종목에서 남녀 선수가 연간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고 우승자에게 다이아몬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입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8월 25일 폴란드 실레지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2m 29의 성적을 기록하여 4위에 올라 리그 포인트 순위를 종전에 9위에서 4위로 끌어올린데 이어 이번 로마 대회에서는 2m 30을 가뿐히 넘어 우승을 차지하여 랭키 포인트 8점을 획득, 총점 19점으로 남자 높이뛰기 부분 최종 3위로 9월에 열리는 브뤼셀 파이널 출전권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